[파이낸셜뉴스] 지난 10년간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임금근로자는 10명 중 4명이 비정규직으로, 그 비중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규직 34만명 줄어들 때, 비정규직 39만
[파이낸셜뉴스] 가계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다. 소득에서 지출을 뺀 '여윳돈'인 가계 흑자액이 8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실질소득이 쪼그라든 탓이다.
[파이낸셜뉴스] 가계 흑자액이 최근 8개 분기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흑자액(전국·1인이상·실질)은 월평균 100만9000원으로 1년 전보다 1만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배달라이더와 대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들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한 88만여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지난해 전국 15∼69세 5만명 표본조사를 통해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실
직장을 옮긴 월급쟁이 3명 중 1명은 월급이 더 적은 곳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를 유지하는 직장인보다 이동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20대 취업자 5명 중 1명은 1년 내 일자리를 옮겼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의
[파이낸셜뉴스] 올해 1분기 가계소득이 3개 분기 연속 증가했으나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했다. 과일, 채소 등 가격 강세가 이끈 고물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먹거리 물가 고공행진에 소비지출도 늘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악화된 중산층과 서민의 삶을 지킬 수 있는 국정 운영 기조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quo
1000만 청년들을 위한 종합판 지원정책을 정부가 5일 내놓았다. 학업과 주거, 재산형성, 감세 등 생애주기별 대책이 망라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가구의 모든 자녀가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받는다.
고물가 속에 근로자의 임금은 오히려 뒷걸음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질임금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이다. 이는 2012년 통계 기준이 변경된 이후 처음이다. 2월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파이낸셜뉴스] 고물가 속에 근로자들의 임금은 오히려 뒷걸음질 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질임금이 2년 연속 줄어든 것이다. 이는 2012년 통계 기준이 변경된 이후 처음이다. 2월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