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구(본명 신순기·88)와 강부자(83)가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파이낸셜뉴스] 이문열(본명 이열) 작가와 김정옥 연극연출가가 금관 문화훈장을 수훈한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8회 책의 날'을 맞아 11일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포상 및 표창 대상은 은관문화훈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2명, 문체부 장관 표창 24명 등
시집 '농무' '가난한 사랑노래' 등을 쓴 문단의 원로 신경림 시인(본명 신응식·사진)이 2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8세.암으로 투병하던 고인은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으며, 빈소는 서울
시집 '농무', '가난한 사랑노래' 등을 쓴 문단의 원로 신경림 시인(본명 신응식)이 2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8세. 암으로 투병하던 고인은 이날 오전 경기 일산 국립암센터에서 숨을 거뒀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
‘한국의 그레고리 펙‘으로 불렸던 미남배우 남궁원이 5일 별세한 가운데, 생전 그의 방송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남궁원은 지난 2016년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아들인 홍정욱 전 국회의원을 포함해
[파이낸셜뉴스] 선 굵은 서구적 외모로 1960~70년대를 풍미했던 영화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씨가 5일 세상을 떴다. 향년 90세.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수년 전부터 폐암 투병을 해왔던 남궁원이 이날 오후 4시께 숨을 거뒀다
팔순 시인의 목소리가 카랑카랑했다. "하도 강의를 많이 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는 이는 신달자 시인이다. 스물한 살에 작가의 길을 걸어 내년이면 등단 60년을 맞는다. 80년 생을 돌아보면 시련이 일상이었다. 그
[파이낸셜뉴스] 가수 이미자(82)가 한국 대중음악인 최초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최고 등급인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사진)이 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세. 193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박 화백은 무수히 많은 선을 긋는 '묘법(描法)' 연작으로 유명하다. 한국 현대 추상미술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