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진안=김도우 기자】 그릇에 20㎝ 높이의 얼음 기둥이 양초처럼 서 있다. ‘역고드름’이다. 19일 오전 전북 진안군 마이산 탑사의 정화수 그릇에 쌍둥이 역고드름이 맺혀 눈길을 끈다. 18일 밤 진안지역 최
마이산 역고드름 최근 진안 마이산 탑사에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기이한 역고드름이 생겨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역고드름은 마이산 내 탑사, 은수사, 천왕문 일대에서 볼 수 있다. 역고드름은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지면 덜 얼어붙은 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