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피고인들의 합성하고 반포한 허위 음란물을 두고 대화한 것을 보면 극히 혐오스럽고 저질스러운 내용이었다. 특히 제3자가 보면 허위 음란물임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피해 정도를 판단할 때 실제
[파이낸셜뉴스] 대학교 동문 등의 사진으로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 주범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30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10
[파이낸셜뉴스]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강제로 음란물을 시청하게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학부모 A씨는 이날 오전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남학생
우리 아이들은 스마트폰 밖의 세상이 두렵다. 숨 막히는 경쟁과 비교, 학원 뺑뺑이로 마음껏 놀지 못한다. 스마트폰 안에선 SNS로 친구와 비밀얘기를 마음껏 할 수 있다. 동영상도 무한정 볼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신경과학자 페이
[파이낸셜뉴스]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를 성교육하는 과정에서 성인 동영상을 보여준 50대 친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넘쳐나는 뉴스, 딱 '쓸만한 이슈'만 씁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다양한 이슈를 새로운 시선에서 뾰족하게, 삐딱하게 탐구합니다. <편집자 주> 한 가지 가정을 해봅시다. 
[파이낸셜뉴스] 최근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범죄 사례가 증가하며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AI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 제작 관련 범죄는 2021년 156건에서 지난해 180건, 올해 상반기에는 2
[파이낸셜뉴스] 그룹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하여 부
[파이낸셜뉴스] 최근 한국 가수들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딥페이크 음란물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 그룹활동 소속사도 딥페이크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3일 YG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파이낸셜뉴스] 아내에게 몰래 진정제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수십명의 남성을 모집해 성폭행하게 한 프랑스의 70대 남편이 재판을 앞두고 있다. 2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71세 남성 도미니크는 2011년 7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