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독일 관광객이 SNS에 올릴 ‘인증샷’을 찍으려다 150년 된 조각상을 박살내고 도망갔다. 이 조각상의 가치는 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4일(현지시
그는 곰을 잡는 포수라고 했다. 의심을 품자 한 손에 엽총을 든 채 포획한 불곰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보여주었다. 옆에선 인디언 사내가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었다. 의심의 뿌리를 뽑아버릴 작정이었는지 집으로 저녁 초대를 해 곰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