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벌 혼외자를 사칭해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전청조씨가 2심에서 징역 13년형으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김선희·이인수 부장판사)는 21일 특정경제범죄
[파이낸셜뉴스] 소개팅 앱으로 만난 여성에게 자신이 여의도 증권맨 출신이라고 속이고 수억원을 뜯은 4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
[파이낸셜뉴스] 토지보상사업으로 원금을 보장하고 고수익을 약속해 투자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는 김현재 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정부도 발빠르게 다양한 복지 정책을 내놓고 있다. 기초연금 제도를 통해 경제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고 노일 일자리 사업을 통해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또 노인 전문 병원과 장
[파이낸셜뉴스] 광고는 시대상을 반영한다. 최근 유심히 보고 있는 TV 광고 중 하나가 모 증권사의 '손주사랑 신탁'이다. 내년이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한국 사회의 변화상을 읽을 수 있다고나 할까. 전하는 내용은 간단해
[파이낸셜뉴스] 초등학생 딸에게 4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것을 두고 의견이 충돌한 부부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초등 아이에게 400만원이 넘는 백팩 사주는 게 사랑인가요?’라는
[파이낸셜뉴스] 10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가족들과 떨어져 모텔에서 생활하는 근황을 공개했던 개그맨 김종석이 같은 방송사의 다른 프로그램에 출연, 5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이 있다며 지난 방송 내용을 부인했다. 이로 인해
[파이낸셜뉴스] 아내의 외도로 이혼한 남성이 전처에게 아파트 2채와 억대의 양육비를 건넸지만 하나뿐인 아들이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30년 만에 알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JTBC '사건반장' 이달 17일 방영분에
[파이낸셜뉴스] 배우 한가인이 결혼 19년 만에 자택을 공개됐다. 한가인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첫 영상을 올리고 자택을 공개했다. 서울 중구 신당동 버티고개에 위치한 고급빌라로, 2019년 기준 실
지난 1991년, 부천경찰서에서 형사로 근무하던 시기였다. 대입 시험을 마친 고3 여학생이 클럽에서 만난 남자에게 성폭행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돌입했다. 가해자에게 엄벌을 내려달라는 피해자 모친의 당부를 마음에 깊이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