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헤어진 배우자(전 남편이나 아내)의 국민연금 절반을 받는 수급자가 10년새 6배 넘게 증가했다. 1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분할연금'을 신청해서 받는 수급자는 2024년 2월 기준 7만7421명으로 8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33.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세 가구 중 한 가구 이상이 1인 가족인 셈으로 3년 전(30.4%)보다 3.2%p 증가했다. 1인 가구는 식사에 가장 큰 어려
[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맞벌이 가구 비중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2집 중 1집은 맞벌이 가구다.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치인 0.72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35~39세 여성의 출산율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26
[파이낸셜뉴스] 재혼한 아내가 이혼을 통보하자 불륜을 의심해 말다툼 끝에 살해한 60대 남성이 징역 15년을 확정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
[파이낸셜뉴스] 돌싱(돌아온 싱글) 남녀가 전 배우자와의 결혼생활에서 잦은 말다툼의 원인이 됐던 요인을 각각 '부부의 생활비를 조율할 때'와 '쇼핑을 같이 할 때'라고 꼽았다. 재혼정보업체 온리-유가 5일 결혼정보회사 비
[파이낸셜뉴스] 재혼을 희망하는 돌아온 싱글(돌싱)들이 맞선에서 ‘필살기’를 발휘하는 상대로 남성은 ‘미인’을, 여성은 ‘부자’를 꼽았다. 재혼 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지난 16~21일
[파이낸셜뉴스]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 33.7세, 여성 31.3세로 남녀 모두 전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 지난해 초혼 건수는 14만8
[파이낸셜뉴스] 출생율이 1명을 밑도는 가운데 전 단계인 '부부'의 가능성도 계속해서 옅어지는 분위기다. 결혼에 긍정적인 청년의 비중은 3명 중 1명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10명 중 8명은 비혼 상태에서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청년 중 2명중 1명은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가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혼 출산에 동의하는 청년 비중도 10명중 4명 수준까지 늘었다. 청년 10명중 8명은
[파이낸셜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성혼회원 4만6000여명 중 최근 5년 사이(2018년~2023년) 혼인한 재혼부부 1000명(500쌍)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3 재혼통계 보고서’를 11일 발표했다. 듀오의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