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집 앞에서 "성과급 달라"… 주민 괴롭히는 민폐시위

주말인 지난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약 20명이 주택가 어귀에서 현수막과 피켓 등을 동원해 상경 투쟁을 벌였다. 그룹 총수에 대한 압박용 시위로 임

2024-10-28 18:04:35

선넘는 총수 자택 앞 민폐 시위 극성...지역주민 피해 급증

[파이낸셜뉴스]주말인 지난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약 20명이 주택가 어귀에서 현수막과 피켓 등을 동원해 상경 투쟁을 벌였다. 그룹 총수에 대한 압

2024-10-28 16:49:46

연봉 1억 받는 은행원들 "아침밥 먹게 출근 30분 늦춰달라" 시위

[파이낸셜뉴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출근 시간을 30분 늦춰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는 13일 은행 영업시간 30분 단축과 주 4.5일제 도입을 촉구하며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2024-09-14 08:18:06

삼성전자 덮친 '반올림 리스크'… 사회적 합의 파기 우려

반도체 글로벌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노조 리스크에 이어 '시민단체 리스크'까지 불거지며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년전 삼성전자와 '반도체 직업병'에 대해 합의한 반도체노동자건강과인권지

2024-09-12 18:29:53

반올림, 6년전 '사회적 합의' 깨나... "삼성 산업재해" 이슈몰이

[파이낸셜뉴스] 반도체 글로벌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가 노조 리스크에 이어 '시민단체 리스크'까지 불거지며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년전 삼성전자와 '반도체 직업병'에 대해 합의한 반도체

2024-09-12 17:10:46

"출근시간 30분 늦춰달라" 금융노조가 총파업 준비하는 이유

[파이낸셜뉴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출근 시간을 30분 늦춰달라”며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오전 9시 출근 근무제로는 ‘가족들과 아침밥을 함께 먹을 수 없다’는 게 이유다. 만약 금융노조의 요구가 수용되면 은행 영업점 업무 시

2024-09-11 07:47:13

[기자수첩] 삼성의 채용 확대가 노조에 시사하는 점

대만 매체 디지타임스가 실적 부침을 겪은 반도체 업계의 인력 대책과 관련 삼성전자와 인텔의 엇갈린 행보를 조명한 최근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이 매체는 인텔이 전체 임직원의 15%인 1만5000명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세운 것과

2024-09-10 18:33:56

삼성전자, 당분간 파업 없다… 노사 10월 초 교섭 재개

[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사측과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이르면 10월 초 재교섭에 나설 전망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삼노는 이달 초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하면서 대표교섭권과 파업권을 상실했다. 현재 삼

2024-08-30 07:46:37

최태원 "기업 응원하면, 메달 따오겠다"… 우원식에 지원 요청

[파이낸셜뉴스] 우원식 국회의장과 대한·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만나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3일 상의회관에서 '사회적 대화를 위한 우원식 국회의장-대한상의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

2024-08-23 09:43:18

강성 전삼노와 다른 길... 상생 택한 삼성D 노조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고용노동부에 제기한 진정을 대거 취하하며 상생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모회사인 삼성전자의 최대 노조가 총파업 등 강경투쟁을 주도하며 반도체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데 대해 경종을 울렸다는 지적이다

2024-08-20 18: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