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사도우미 생활 등으로 어렵게 모은 전 재산 5000여만원을 기부한 80대 할머니 이야기가 심금을 울리고 있다. 8일 부산 북구청에 따르면 지난 1일 만덕동 한 요양병원에서 권옥선 할머니(86)가 숨졌다
[파이낸셜뉴스] 노점상으로 평생 모은 전 재산 51억여원을 충북대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고 신언임 여사의 영결식이 지난 22일 오전 충북대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오전 충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한 뒤 유
[파이낸셜뉴스] 전재산 80억달러(한화 약 10조 8000억원)를 사회에 환원하고 늘 소탈한 삶을 추구했던 미국의 기업가 찰스 척 피니가 영면에 들었다. 향년 92세.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파이낸셜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15일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말로 'MB아바타'가 아닌 '간첩 어딨나'를 선택했다. 안 후보는 이날 TV조선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제
LG복지재단은 14일 김밥 장사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기부하고 40여년간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해온 박춘자할머니(92· 사진)에게 LG의인상을 수여했다. 박 할머니는 열살 무렵부터 50여년 간 매일 남한산성
[파이낸셜뉴스] 삼성을 700배 규모로 키운 고(故) 이건희 회장이 남긴 유산의 60%(약 16조원)가 사회로 환원된다. 관련기사 2·3·4면 이 회장의 유족들은 삼성 계열사 지분을 비롯 미술품, 부동산
[파이낸셜뉴스]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센터에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다. 혼자 지하 셋방에 살며 기초생활수급을 받고 있는 80대 김모 할머니였다. 김할머니는 평소에도 주민센터에 자주 방문했지만 이날은 분위기가 사뭇 달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후보자가 아닌 입시제도의 문제"라고 말했다. 조 후보자 딸이 대입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한국 입시 제도 자체의
동대문구에 거주하던 80대 할머니가 평생 모은 전재산 1억8천여만 원을 사회에 기부하고 세상을 떠나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2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노덕춘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92)·길원옥(90) 할머니가 지난달 일본 간사이 일대를 휩쓴 제21호 태풍 '제비'로 피해를 본 재일 조선학교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