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포함 자영업만 27년" 힘들어도 버틸 수 있었던 것 "손님 건넨 이거"

[파이낸셜뉴스]  #변화는 부자연스럽다. 적응기엔 누구에게나 걱정이 따르기 마련이다. 업종을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았던 그 추운 겨울, 동그란 갈색 덩어리 두 개가 아니었다면 자영업을 7년 더 이어올 수 있었을까. - 자영

2024-11-21 14:55:41

"커피 10분만에 갑니다"… 200㎏ 화물도 거뜬한 '배달 드론' [질주하는 中의 저고도 경제(하)]

#. 선전 중심가 푸톈구의 쇼핑센터 션예 샹청에서 지난 9일 점심을 먹고, 2㎞ 거리인 중신공원(센트럴파크)으로 차를 몰고 가니 7분 정도가 걸렸다. 차 안에서 동행했던 일행이 핸드폰에 깔려있는 배달 앱 메이퇀으로 음료수 3잔을 주

2024-11-10 18:56:57

"만원에 점심 먹을 곳 없어요"..직장인, 얇아진 호주머니에 '이것' 엄청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최근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으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간편식 퀵커머스가 인기다. 27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기준 편의점 GS25의 퀵커머스 매출은 지

2024-10-27 14:41:47

평균 연봉 5.2억원 메타 직원 중 일부 3만4000원 식권 남용으로 해고

[파이낸셜뉴스]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가 식권을 남용한 직원들을 대거 해고했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타의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사무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책정된 식비로 개인용 물품을 구매한 것이

2024-10-18 08:49:20

KB금융 "인도네시아 어린이에 점심 제공… 건강챙긴다"

[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하는 KB 인도네시아, 친절 나눔(Bersama KB Indonesia, B

2024-10-14 16:34:22

KFC, 그래피티 인테리어 24시간 운영 '건대입구역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젊은 감성의 24시간 운영하는 스페셜 매장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KFC 건대입구역점은 감각적인 그래피티 아트를 매장 곳곳에 적용해 편

2024-10-14 11:15:03

입대 전 마지막 배달음식 주문했는데... 사장이 보낸 메시지에 '울컥' [따뜻했슈]

[파이낸셜뉴스]  입대를 앞둔 한 청년이 음식점에서 따뜻한 '손편지'를 받았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점심에 친구랑 밀면 시켜 먹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

2024-08-28 09:53:42

"쪄 죽을 것 같지만 먹고 살아야"… 쉴 수 없는 실외근로자들 [현장르포]

"그나마 오늘이 나은 편이야, 어제는 쪄 죽는 줄 알았어" 체감 온도 35도를 훌쩍 웃돌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건설 공사 현장. 이른 점심을 먹은 노동자들이

2024-08-07 18:23:31

"사람 죽이는 날씨...살려면 일해야"...폭염 뚫고 일하는 사람들[르포]

[파이낸셜뉴스] "그나마 오늘이 나은 편이야, 어제는 쪄 죽는 줄 알았어" 체감 온도 35도를 훌쩍 웃돌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의 한 건설 공사 현장. 이른 점심을

2024-08-06 16:01:02

침체된 골목상권 "올림픽 특수 기대 없다"

24일 오전 11시30분. 점심 인파가 몰려올 시간이지만 서울 압구정역 인근 해산물 식당은 한산했다. 가게엔 60대 주인 부부만 덩그러니 앉아 있었다.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지 묻자 김모씨(60)는 "경기

2024-07-24 18:2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