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2여명의 사상자를 낸 방화살인범 안인득(46) 사건의 피해 유족에게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4부(박사랑 부장판사)는 15일 A씨 등 4명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파이낸셜뉴스] 자신을 변호해줬던 여성 변호사가 사적으로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름통을 들고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는 등 스토킹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제1형사부(김국현 부장판
[파이낸셜뉴스] 수년째 신분을 밝히지 않고 경남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온 익명의 기부자가 이번엔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를 위해 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늘 그렇듯 5만원권 현금 뭉치에 꾹꾹 눌러 쓴 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평소 알고 지낸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마저 숨지게 한 권재찬씨(53)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23일 선고공판에서 강도살인과 사체유기 등 혐의
[파이낸셜뉴스]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죽이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43)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9일 살인·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
[파이낸셜뉴스]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죽이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43)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오늘 오전 내려진다. 29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이
[파이낸셜뉴스]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죽이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인득(43)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29일 내려진다. 28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29일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데도 이송 문제로 병원에 가지 못해 방치되는 정신질환 의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이송지원단’을 운영한다. 또 비용 문제로 외래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정신질
#.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조현병 환자 A씨를 행정입원 조치했다. A씨는 약물복용을 중단한 이후 이웃집에 오물을 투척하고, 새벽에 소음을 유발하는 등 증세가 악화됐다. 34건에 달하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유관기관과
경찰이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는 한해가 됐다. 그러나 올해 경찰의 부실 수사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올 상반기만 해도 버닝썬 수사 및 고유정 초동수사 논란 등 굵직한 부실수사 의혹들이 쏟아졌다. 경찰은 논란이 일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