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나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납부하는 물납제가 지난해 1월 2일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으로 도입된 이후 미술품으로 상속세를 낸 첫 사례가 나왔다.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미술계에 따르면 물납된 미술품 4점이 8일 국립현대미술관에
[파이낸셜뉴스]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이 수십억원에 달하는 미술품을 각각 경매한다. 14일 미술계에 따르면 서울옥션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총 105점, 63억원 상당 미술품을 경매한다. 조선 후
펑정지에 '중국 초상'(12월 17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그의 그림 속 여주인공들은 모두 외사시(外斜視)다. 매혹적이지만 두 눈동자가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어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다. 장샤오강, 쩡판즈 등과 함께 중국 현대미술을
이우환 '점으로부터' 서울옥션(대표 이학준)이 제10회 홍콩 경매에 내놓을 작품들을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 오는 26일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경매에는 장샤오강, 쩡판즈 등 중국 현대미
고영훈 '스톤북'예금보험공사가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압류한 91점의 미술품 중 4점이 경매에 부쳐진다. 고영훈의 '스톤북'(경매 시작가 6800만원)과 오치균의 '풍경'(3500만원) 등 4점이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 평창동 서
▲ 펑정지에의 ‘중국초상’ 위에민준에서 다니엘 리까지 중국 현대미술을 이끌고 있는 16명의 작품을 내건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7월3일까지 서울 여의도 63스카이아트 미술관에서 계속되는 ‘차이나 더 뉴웨이브’전이다. 전시회는 인(人
▲ 펑정제의 ‘중국초상’지난 2002년 장샤오강, 쩡판즈 등 중국 작가들의 작품 가격을 보며 사람들은 버블이라고 투덜댔다. 중국작가 작품이 10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까지 나간다니 너무 비싸다는 얘기였다. 그로부터 5년
‘중국 아방가르드 대표작가’로 평가 받는 쩡판즈(曾梵志·40)가 3년만에 서울을 다시 찾아 ‘가면을 벗다’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갖는다. 2001년 ‘5인의 중국아방가르드’전(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바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