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권탄압으로 악명높은 러시아 자치공화국 체첸의 람잔 카디로프 수장의 딸이 현지에서 K팝 카페 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지난 6일(현지시각) 카디로프의 딸 타바릭 카디로바(20)
<28> 카자흐스탄 '악타우'-조지아 '트빌리시' 시로와 탄은 동갑내기 부부다. 시로는 주로 꿈을 꾸는 Dreamer이고 탄은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주는 Executor로 참 좋은 팀이다. 일반적으로 배우자에
발발 900일을 넘어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일로다. 개전 3년차를 맞으며 교착상태였던 전쟁이 우크라이나군의 러시아 본토 침공으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한때 물밑에서 협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 휴전
[파이낸셜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 연방 체첸공화국을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공격에 러시아 본토가 뚫린 와중에 푸틴이 대표적 우군인 체첸의 군사시설을 찾아 직접 격려에 나선 것이다. AP통신 등에
[파이낸셜뉴스] 이달 우크라이나의 기습적인 본토 공격을 “테러” 행위로 간주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 중 발생한 최악의 테러 사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과거 테러리스트를 진압했던 것처럼 우크라 역시
[파이낸셜뉴스]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콘서트장 총격 테러가 이슬람 급진주의자의 소행이라고 인정했다. 사건 직후 우크라이나를 의심했던 그는 비록 급진주의자가 테러를 실행했지만 배후에
[파이낸셜뉴스] 이달 5선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취임 직후 대규모 테러 공격으로 체면을 구기면서 사태 수습에 나섰다. 서방 매체들은 푸틴이 테러를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리는 가운데, 이번 공격의 배후를
[파이낸셜뉴스] 러시아 최대 민간군사기업(PMC)이자 지난 6월에 러시아 정부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던 바그너그룹이 지도부 상실로 위기에 처했다. 외신들은 조직을 이끌던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대체할 만한 인물이 없다며 바그너
[파이낸셜뉴스]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탑승한 전용기가 23일(현지시간) 추락해 전원 사망한 사건이 단순 항공사고가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러시아 항공당국
[파이낸셜뉴스] 지난 6월에 반란을 일으켰던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갑작스럽게 비행기 추락으로 사망하자 추락 원인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미국 등 서방에서는 이번 사건의 배후에 블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