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적 인하’ 연준에 출렁인 환율..."금융위기 이후 첫 1450원 돌파"

[파이낸셜뉴스] 내년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9개월 만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mid

2024-12-19 09:47:33

[fn사설] 權·李 상견례 회동, 국정협의체에 與 속히 동참을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만났다. 이 대표는 권 대행에게 추가경정예산과 국정안정협의체 참여를 요청했고, 권 대행은 야당이 남발한 탄핵소추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대표는 &

2024-12-18 18:09:45

"범죄자·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만들겠냐"라는 홍준표 시장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이번에는 다를 겁니다. 국민들이 이미 두 번이나 속아 봤기 때문에 세 번은 속지 않을 겁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이후 정치적 언행을 잇따라

2024-12-18 10:03:37

한은 “1440원대 환율? 외환위기 아냐...계엄사태로 경제 하방 리스크는 확대”

[파이낸셜뉴스]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계엄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를 위협하면서 일각에서 제시되는 외환위기 우려를 일축했다. 1조달러에 달하는 순대외금융자산 규모 등 국내 경제의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2024-12-18 09:10:21

[김규성의 인사이트] 'F4' 의 선방과 한계

그날 밤 사진을 다시 봤다. 45년 만의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11시40분께 팽팽한 긴박감 속에 만났을 이른바 'F4'(Finance4, 경제부총리·한국은행 총재·금융위원장·금융감독원

2024-12-17 18:13:38

[강남시선] 이제 민생의 시간이다

내란 혐의로 소추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 이후 정국이 혼란스럽다. 대통령 직무는 정지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을 위임받아 내치와 외치를 대행하고 있다. 이제 헌법과 법률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법리적 판단만 남았다. 문

2024-12-16 19:23:41

이젠 '트럼프 리스크'에 발목… 증시 산넘어 산

코스피 지수가 닷새 만에 하락 반전했다. 정치적 리스크를 일부 덜어냈지만 여전히 취약한 국내 증시 펀더멘털이 발목을 잡았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정권 출범을 앞두고 관련 변수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2024-12-16 18:12:29

"휴~ 최악은 피했다"...경제계, 정치권과 연쇄회동으로 '돌파구' 찾는다

[파이낸셜뉴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불확실성을 던 재계와 정치권이 잇따라 접촉하면서 위기 극복에 나선다. 경제단체들은 촌각을 다투는 반도체특별법을 비롯해 기업의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상법 개정안 등에 대해 산업 현장 일선의

2024-12-16 16:56:17

탄핵안 가결에도 증시 게걸음.."트럼프 변수가 더 문제"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닷새만에 하락 반전했다. 정치적 리스크를 일부 덜어냈지만 여전히 취약한 국내 증시 펀더멘탈이 발목을 잡았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2기 정권 출범을 앞두고 관련 변수에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2024-12-16 16:01:23

산업부 확대간부회의…"비상계엄, 실물경제 영향 제한적"

[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국내 실물 경제 영향이 아직은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내수 침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경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내년도 예산 조기 집행 등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2024-12-16 11: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