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15일 남북을 연결하는 경의선·동해선 도로를 끊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언한 '적대적 두 국가' 체제를 굳히려는 '폭파 쇼'였다. 그 흙먼지 자욱한 광경이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레드라인’을 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이어온 우리나라에 대한 적대국 취급을 아예 헌법에 명시하고, 남북연결도로를 폭파해 행동으로 옮겼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병력을 파견했다는 의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한 것은 적대적 두 국가론에 힘을 싣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대외적으로 남한과 북한이 완전히 갈라 섰다는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대내적으로는 북한 주민을 향해 헛된 희망을 품지
[파이낸셜뉴스]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한 것은 적대적 두 국가론에 힘을 싣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대외적으로 남한과 북한이 완전히 갈라 섰다는 메시지를 보냄과 동시에 대내적으로는 북한 주민을 향해 헛된
[파이낸셜뉴스] 김수경 통일부 차관은 25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통일 포기론을 제기한 것을 비판했다. 북한 정권에 대한 ‘미러링’에 불과한 주장이고, 통일의 상대는 북한 주민들도 포함된다는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통일 포기와 2국가론을 주장한 데 대해 직접 비판에 나섰다. 헌법상 규정된 평화통일 추진 의무에 따라 통일 대한민국을 준비하겠다고 밝히면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남북통일을 포기하고 평화적 2국가론을 주장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비판에 나섰다.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의무로 규정한 헌법에 위배되고, 한반도 안보 위험을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 주장에 종북을 넘어 북한에 충성하는 '충북(忠北)'이라고 해도 과장이 아닐 것이라고 비판했다.21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북인줄 알았더니 충북인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광주평화회의와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