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된 피의자 김성수(30)의 동생 김모(28)씨는 공범이 아니라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의 첫 공판에서 동생의 변호인은
대구에서 한 청년이 미성년자에게 집단 폭행당했다는 사실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구 미성년자 집단 폭행사건입니다..꼭좀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은 집단폭행을 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