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국 남부 지역에 태풍 ‘하이쿠이’ 영향으로 일주일간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장에서 키우던 악어 70여 마리가 농장을 탈출하는 대소동이 빚어졌다. 광둥성 마오밍시는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러달라”고 권고했다.
【베이징=정지우 특파원】홍콩에 139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홍콩증권거래소가 휴장하는 등 도시 가능이 마비됐다. 홍콩 천문대는 전날 밤 11시부터 12시까지 1시간 동안 158.1㎜의 폭우가 쏟아졌다며 흑색 폭
[파이낸셜뉴스] 강력한 태풍 사올라가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공공기관과 영업장 등은 폐쇄됐다. 2일(현지시각) 중국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30분께
[파이낸셜뉴스]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예상진로보다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다음주 초쯤 상하이 인근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박중환 예보분석관은 지난달 31일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는 타이완 북서
[파이낸셜뉴스] 11호 태풍 '하이쿠이'의 북상으로 전국이 태풍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이번 주말에도 비소식이 예상된다. 하이쿠이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매미', '루사' 등과 같이 전통적으로 가을
[파이낸셜뉴스] 현재(8월 31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85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는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중국 상하이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30일 밤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
[파이낸셜뉴스] 29일부터 ‘가을장마’ 시즌이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28일 오전 발생해 북상중인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의 이동 경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서울과 중부지방을
[파이낸셜뉴스] 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며 2차 장마가 시작되는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3개 태풍의 향후 경로에 이목이 집중된다. 11호 태풍 '하이쿠이' 한반도 상륙 가능성 기상청에 따르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