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일 한국인을 겨냥해 인터넷 게시판에 혐오 글을 쓴 일본 10대 소년이 검찰에 송치됐다. 17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현 경찰은 이날 모욕 혐의로 지바현에 거주하는 10대 소년 A군을 불구
#국민정서 한일 국교 정상화는 1965년 결론이 났지만 협상은 1951년부터 시작되었다. 이정식 교수는 한일회담이 '세계 역사에서 가장 긴 협상'이 된 이유를 '식민지 지배에 대한 양국의 인식 차이'라고 본다. "한국인
[파이낸셜뉴스] 역사왜곡 논란을 일으킨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방송 2회 만에 폐지가 결정됐다. 그동안 많은 사극들은 고증 오류, 역사성 등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켜 왔다. 그러나 이번처럼 방송 폐지와 해외 송출 반대
【도쿄=조은효 특파원】 일본 오사카시가 지난 2016년 가두 시위 과정에서 재일 한국인, 조선인에 대해 차별 발언을 한 단체명을 지난 2일 공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사카시가 밝힌 단체명은 '행동하는 보수운동 간사이지구'다.
【도쿄=조은효 특파원】'극우냐, 시민운동가냐, 아니면 풍운아냐.' 16일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들이 과거사 및 한·일 관계에 대해 선명한 인식차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선거는 자민당
[파이낸셜뉴스] 일본 네티즌들이 "욱일기는 증오의 깃발"이라고 적은 대한민국 정부 트위터에 댓글 테러를 가했다.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는 지난 5일 욱일기를 반대하는 해시태그 #B
[파이낸셜뉴스] 일본 외무성이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어판 욱일기 설명자료를 공개했다. 군국주의의 상징은 큰 오해라는 주장을 펼쳤다. 산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외무성은 지난 8일 홈페이지에 욱일기 설명자료의 한국어판과 함께 스페인어판
일본 정부가 한국을 겨냥해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규제 조치를 내리면서 생겨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전례없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생각은 엇갈렸다. 일본 정부에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보내는
일본 정부가 한국을 겨냥해 반도체 핵심소재 등의 수출규제 조치를 내리면서 생겨난 일본제품 불매 운동이 전례없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의 생각은 엇갈렸다. 일본 정부에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보내는
일본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작가가 한국인을 비하한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아사히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간사이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가슴 가득 서밋'에서 작가 이와이 시마코(岩井志麻子) 씨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