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신을 둘러싼 '가짜 미투' 이후 후유증을 호소해왔던 박진성 시인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남기고 사라져 경찰이 신변파악에 나섰다. 박 시인의 소재가 15일 오전까지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 등에 따르면
시인 박진성(42)씨가 시인 황병승(49)씨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지적했다. 박씨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병승 형이 죽었다. 죽은 지 보름 만에 가족들이 발견했다고 한다”며 “황병승
시인 황병승(49)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황씨가 사망한 지 보름 가량 된 것으로 추정했다. 24일 황씨의 유족 측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의 황씨의 자택에서 황씨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다. 혼자 살던 황씨의 시신은
평론가들이 뽑은 우리시대 대표 젊은 시인에 김경주(32)시인이 선정됐다. 계간 ‘서정시학’은 50명의 평론가들로부터 2000년 이후 등단한 시인 가운데 우리 현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시인을 10명씩 추천받은 결과 김경주 시인이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