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비전향 장기수 오기태 선생(본명 장재필)이 꿈속에서도 소원하던 고향, 신념의 조국으로 가지 못하고 타계했다. 향년 88세. 2차 송환 희망자였던 선생은 지난 2008년부터 대장암으로 오랜 투병생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전북 마지막 비전향장기수 오기태씨(본명 장재필)가 7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88세.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오씨는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자택에서 숨졌다. 2000년 9
추운 겨울이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이불 밖은 위험해"라며 움츠러든다. 긴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과 국내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추위 걱정없는 박물관에서 '학습과 체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어떨까. 거기에
북한산둘레길 방문객이 개통 두 달 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9월 개통한 북한산둘레길의 누적 방문객이1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이용자 수를 파악을 위해 둘레길 개통과 함께 전체 13개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