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공인회계사회이 10번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포럼을 연다. 17일 한공회에 따르면 오는 22일 ‘제10회 ESG 인증포럼’이 개최된다. 웨비나 형식이며, 참여 신청은 한공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파이낸셜뉴스의 역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을 제시해온 다양한 포럼과 궤를 같이한다. 금융, 신약, 강소기업 등 경제·산업 부문은 물론 정보통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이 결국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 이제 판단은 법원 몫이지만 삼성바이오 분식 논란은 한국 회계에 많은 숙제를 남겼다. 우선 "한국 회계가 위기에 빠졌다"는 전문가들의 말에 공감하지 않을
전문가들은 지난 2011년 도입된 국제회계기준(IFRS)의 안착이 아직 멀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로 불거진 '원칙 중심 회계'에 대한 논란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비토했다. 이에 기업과 감사인(회계법인)
○…감독기관, 다양한 회계처리 인정하지 않으려 해. 제10회 국제회계포럼 기조연설에서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국제회계기준(IFRS)이 전면 도입된 지 7년이 지난 현재 감독기관 입장에서는 기업의 다양한 회계처리를 인정
"국제회계기준(IFRS)의 미래를 논하는 아주 의미있는 포럼이었다. 공정가치 평가기준을 도입한 회계업계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27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
"원칙 중심의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이후 회계처리에 대해 전문가들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오히려 법 체제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 전문가의 판단을 존중하는 IFRS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삼성바이
"한국 회계업이 위기에 빠졌다." 회계사.교수 등 회계 전문가들이 한결같이 말했다. 27일 한국공인회계사회(KICPA)와 파이낸셜뉴스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공동주최한 제10회 국제회계포럼에서다.
"애초 준비가 덜 된 상황에서 받아들인 IFRS(국제회계기준)가 최근 대우조선해양,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태에서 보듯 이해당사자 간에 여러 혼선과 논란을 낳고 있다. 이제라도 국내 정서에 맞도록 IFRS 보완이 절실하다. 현실
국제회계기준(IFRS)의 원칙 중심 회계기준 처리방식이 국가경제에 혼란을 주고 전반적 회계제도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한국의 원칙 중심 회계기준 도입 여부를 다시 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권재열 경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