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공무원들 "철밥통에 밥이 없다" 공무원 보수 '3.0% 인상' …청년들 달랠까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보수를 8년 만의 최대폭인 3.0% 인상하기로 하면서 '낮은 임금'을 공직사회 이탈의 가장 큰 이유로 꼽는 'MZ 공무원'들을 달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정부와 공무원 노조에

2024-08-28 09:01:53

MZ공무원들 "철밥통이 배부른 소리?…철밥통에 밥이 없다"

[파이낸셜뉴스] 이른바 'MZ 공무원'인 청년 공무원들이 낮은 임금 등 열악한 처우를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 이들은 공직사회 이탈을 막기 위한 임금 인상을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2030 청년위원회는 6

2024-08-07 05:25:26

"‘MZ노조’ 중심세대 위한 출산장려금 앞장" [fn이사람]

"노동자단체 입장에서 저출산으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되지 않으면 조직이 무너지고, 회사가 무너지고,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도 커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 노동조합' 위원장(사진)은 28일 이

2024-05-28 18:17:37

'출산 장려금 100만원' 화제된 MZ노조..."사회 문제 해결 나설 것"

[파이낸셜뉴스] "노동자 단체 입장에서, 저출산으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되지 않으면 조직이 무너지고 회사가 무너지고 일자리가 사라질 위험도 커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송시영 서울교통공사 '올바른 노동조합' 위원장이

2024-05-28 15:54:29

"노동·세제 개혁 흔들림 없어야… 與野, 경제발전 위해 협치를" [포스트 총선 특별 인터뷰]

"정부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노동·세제개혁에 대해 확신을 갖고 추진해 줘야 한다. 여야는 국가발전이란 대의를 위해 '타협의 정신'을 발휘해 줬으면 한다." 경영계 원로인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2024-04-21 18:05:59

[fn사설] 낙제 못 면한 노동시장, 개혁의 칼 다시 들어야

한국 노동시장 경쟁력이 해외 기관으로부터 또 하위권 점수를 받았다. 외국의 시각에서 볼 때 한국 노동법규와 노사문화가 여전히 후진적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이 최근 발표한 '2024 경제자

2024-03-06 18:40:23

사라지는 야쿠자들 [김경민의 도쿄 혼네]

【도쿄=김경민 특파원】 "야쿠자의 지하 세계를 벗어나 평범한 삶을 사는 것은 다른 행성에서 사는 것 만큼이나 어렵습니다." (전직 야쿠자 A씨의 아사히신문 인터뷰 중) 2022년 일본 경찰이 수사에 칙수한 야쿠자

2024-02-20 23:09:45

[fn사설] 바로잡은 양대 노총 과대대표, 노동개혁 일환이다

23일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조합원 수는 272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1만1000명(7.1%) 감소했다. 노조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선 건 2009년 이후 13년 만이다. 전체 조합원 수를 노조 가입이 가

2024-01-23 18:29:24

"MZ는 노조에 관심 없었다"..유령노조 지웠더니 조합원수 12년 만 감소

[파이낸셜뉴스] 전국 노동조합 조합원 수가 12년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노조 조직률도 7년 만에 줄었다.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현황'에 따르면 노조 조직률은 13.1%, 전체

2024-01-23 13:17:16

[fn사설] 민주노총 강성 노조 연임, 노동운동 본령 지켜야

내년 1월부터 3년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이끌 차기 위원장에 양경수 현 위원장이 선출됐다. 민주노총 설립 28년 만의 첫 연임 위원장 탄생이다. 차기 집행부의 임기는 윤석열 정부의 남은 임기와 같다는 점에서 노정 관계

2023-11-28 18:2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