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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여행 전문 ‘마이리얼트립’ 본엔젤스서 4억원 투자 유치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04 18:07

수정 2013.04.04 18:06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온라인 맞춤 여행 서비스 전문 기업 마이리얼트립에 개인 엔젤투자자들과 함께 총 4억원을 투자했다고 4일 밝혔다.


본엔젤스는 모바일 서비스, 온라인 게임, 전자출판, 교육,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서 온라인 여행 분야로까지 투자 영역을 넓히게 됐다. 2012년 2월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고려대학교 동문인 이동건 대표와 백민서 부대표가 공동 창업했으며 프라이머에서 10번째로 인큐베이팅한 업체다.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는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포착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기획력과 정보기술(IT) 서비스 제공 역량을 보여줘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미래 유망 산업인 여행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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