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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4분기도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등 내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며 "3·4분기에 원가 기반영된 장비 매출 인식이 4·4분기에 이뤄지며 수익성 회복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최근 공시한 자기주식 임직원 성과급 지급 및 기부금 반영이 4·4분기 중 이뤄지면서 비용은 다소 증가할 전망"이라며 2020년 실적은 매출 1258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수주한 GVO, Tianma 등 중국 패널 메이커향 수주 물량이 2020년 모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며,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및 플렉시블 OLED A5 라인 투자가 2020년 본격화되며 힘스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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