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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조대림은 액상조미료 사조 참치액이 올해 10월말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병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조 참치액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올해까지 매년 판매량이 약 2배씩 꾸준히 증가하며 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샘표 연두에 이어 액상조미료 시장점유율 2위 자리에 오르는 등 계속해서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한 스푼으로도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려줘 주부들 사이에서 '마법소스'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사조 참치액은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7년 5월에는 참치 추출액의 함량을 높여 적은 양으로도 깊은 맛을 살리는 '사조 프리미엄 참치액'(550ml)을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참치추출 베이스가 81% 이상으로, 국산 다시마, 벌꿀, 당귀엑기스 등이 들어가 있다. 지난해에는 참치액에 청양고추를 첨가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참치액 청양초'를 선보였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서영우 담당은 "사조 참치액은 누구든지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좋은 품질의 맛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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