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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35개사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6.28 09:49

수정 2021.06.28 09:49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35개사를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거래소가 유망 코스닥 상장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세계 시장 지배력이 높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이 높아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 등이 그 대상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는 애드테크, 자율주행, 항공·우주 등 미래성장산업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포함한 12개사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거래소는 선정기업에 연부과금을 지원 및 상장수수료 면제, 기업공개(IR) 개최·기업분석보고서 발간,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래소 측은 "올해부터 코스닥 라이징스타의 캐치프레이즈를 제정하고 코스닥 라이징스타 및 선정기업의 인지도와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1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기업은 아래.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고영테크놀로지 △클래시스 △레고켐바이오 △아이티엠반도체 △RFHIC △파마리서치 △엘앤씨바이오 △와이아이케이 △GC녹십자셀 △인텔리안테크 △유니테스트 △에스티아이 △인텍플러스 △진성티이씨 △하이비젼시스템 △라온피플 △제이브이엠 △슈프리마 △엠플러스 △제노레이 △엑시콘 △이오테크닉스 △파크시스템스 △원익큐엔씨 △코미코 △티에스이 △올릭스 △쎄트렉아이 △뷰웍스 △비츠로셀 △디엔에프 △에코마케팅 △텔레칩스 (이상 35개사)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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