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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웰크론헬스케어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은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생리대 ‘더 포레스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그린슈머(Greensumer)’가 증가하는 가운데 예지미인은 친환경 비오셀 (VEOCEL™) 브랜드 섬유 소재 함유 커버를 적용한 더 포레스트 생리대를 출시했다. 예지미인 관계자는 “ESG 경영이 본격화되고 있고 자연친화적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더욱 선호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더 포레스트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비오셀 섬유 원료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관리되는 조림의 재생 가능한 원목에서 추출된다. 자연 소재의 비오셀 섬유는 생분해 및 퇴비화될 수 있다. 안전하게 원료로 분해되고 완벽하게 자연으로 돌아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더 포레스트는 △롱라이너 △중형·대형 △오버나이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됐다. 습한 기운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에어 홀 통기성 필름을 적용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버나이트 제품은 41㎝ 사양에 안심 샘방지 라인을 갖춰 양이 많거나 수면 시에도 겉으로 새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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