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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10일(현지시간) '플립의 귀환(The Return of the Flip)'이라는 제목과 함께 소비자 전자제품 중 갤럭시Z플립3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갤럭시Z플립3는 20여년 전 (폴더폰만큼) 컴팩트하면서도 6.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며 "전면 스크린도 있어 플립이 닫힌 상태에서도 메시지를 원활히 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Z플립3의 합리적인 가격도 언급됐다.
타임은 "(갤럭시Z플립3은)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 중 처음으로 1000달러 미만의 가격을 형성한 첫 주류 스마트폰이다"며 "(이러한 점이) 고급스러운 아이폰 모델과의 경쟁을 가능케 했다"고 평가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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