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2년에도 통관 과정에서의 지재권 침해 물품 단속 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플랜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하고, 통관 후 시중에서 유통되는 수입물품에 관한 감시활동도 확대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TIPA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정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한편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100여개 국내외 지식재산권 소유 기업이 회원사로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수출입 통관단계부터 시중 유통단계까지 유기적인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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