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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3억원
2월 2일까지 참가 신청
[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모바일 배틀로열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뉴스테이트 모바일)'의 첫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
2월 2일까지 참가 신청
크래프톤은 오는 2월 e스포츠 대회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상금은 3억원에 달한다.
크래프톤은 뉴스테이트 모바일 오픈 챌린지가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첫 공식 대회인 만큼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단일 대회 중 가장 큰 상금 규모 3억원을 지원한다. 1위 상금은 2억원에 이른다.
한국 국적의 만 15세 이상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용자 중 지난 13일 시작한 정규 시즌 '시즌 1'에서 골드 이상 티어를 획득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2월 2일까지 대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회는 온·오프라인 결합으로 진행된다. 2월 5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온라인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한다. 2월 15일부터 경기도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오프란이으로 그룹 예선 및 결승을 진행한다.
대회 방식은 4인 1팀 스쿼드로 매치당 8팀이 참가한다. 모든 매치는 뉴스테이트 모바일에서 최근 선보인 '익스트림 BR' 모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익스트림 BR은 트로이 맵을 기반으로 약 20분간 빠르고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페스트 페이스 배틀로열 모드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배틀로열 e스포츠를 개척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발전시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존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뉴스테이트 모바일이 e스포츠 대회를 진행하여 팬덤을 공고히 하고 게임의 재미를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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