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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F사업 공들이는 라인, 日마켓 열고 글로벌 확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8 18:55

수정 2022.04.18 18:55

네이버 라인이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가상자산 '링크'의 사용량과 거래량을 동시에 늘리겠다고 선언한 라인이 NFT와 링크를 쌍두마차로 코인 이코노미 확장에 가속을 붙이고 있는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은 일본과 글로벌 시장을 이원화해 NFT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지난 13일 9000만명 이상 이용자가 있는 메신저 라인을 기반으로 일본에서 NFT 마켓플레이스 '라인(LINE) NFT'를 열었다.


라인 NFT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요시모토흥업의 한정판 NFT 동영상 '요시모토 NFT 시어터' 및 애니메이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인기 캐릭터 '베타쿠마' 등을 활용한 약 4만개의 NFT를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오는 20일부터는 기계체조 선수인 우치무라 코헤이의 은퇴를 기념한 NFT를 선보인다.
향후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NFT 활용성을 넓혀갈 예정이다.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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