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매출액 97억, 영업이익 19억원

[파이낸셜뉴스] 지니언스가 민간기업 뿐만아니라 공공분야의 보안솔루션 공급 확대에 힘입어 2·4분기 매출 성장이 50%에 육박했으며, 영업이익도 60%에 가깝게 급증했다.
지니언스는 연결기준 올해 2·4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8.9% 성장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한 2·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9% 성장한 97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증권 김한경 애널리스트는 "지니언스는 NAC와 EDR의 동반성장으로 매출 성장과 함께 뚜렷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선제적 투자 후 본격적인 수확 시기에 진입하며 올해에도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니언스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민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 및 SMB 타깃의 클라우드 NAC 사업은 꾸준히 고객을 넓혀가고 있으며 대기업 및 글로벌지사까지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됐다. 서비스 다각화를 위해 보안 관제 기업에 상품을 등록하는 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대폭 확대했다.
차세대 성장동력 분야인 EDR은 은행, 증권 등 금융권의 대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상반기 공공 조달 시장에서는 73%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공공 분야 단말기반 지능형 위협 탐지 및 대응 솔루션(EDR)은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지니언스 측은 가상화폐거래소, 건설 등 EDR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2022년 실적이 밝다고 전망했다.
한편, 지니언스는 상반기에 고객 IT 및 보안 환경을 제로 트러스트 체계로 확립시켜주는 차세대 보안 모델 '지니안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를 출시했다. 고객의 문의가 잇따라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다수의 POC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