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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민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점검회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29 12:17

수정 2023.03.29 12:17

ⓒ News1 장수영 /사진=뉴스1
ⓒ News1 장수영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대한상의에서 '민관 합동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추진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오는 5월24~27일 부산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관계 부처·기관·기업과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 개최·홍보계획, 기관별 세부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박람회는 탄소중립 관련 산업계의 역동적 대응공유를 위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리차드 뮬러 UC버클리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퍼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모빌리티관, 탄소중립관, 기후환경기술관 등 5개 전시관과 부산 엑스포 홍보를 위한 EXPO홍보관으로 구성된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박람회는 기후산업 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이자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계기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박람회가 기후산업 선도와 신성장동력화뿐 아니라 부산 엑스포 유치의 도화선이 되도록 기후산업 관련 민관의 역량을 결집시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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