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섹시한 몸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유명 리얼리티 스타가 최근 SNS에 올린 사진 때문에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MTV ‘조디쇼어’와 CBS ‘셀러브리티 빅 브라더’에 출연했던 리얼리티 스타 클로이 페리(27)가 SNS에 사진을 올리자 팬들이 댓글로 그녀의 건강을 걱정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클로이 페리는 총 3차례 가슴확대 수술을 받았다. 그는 몸매가 완전히 드러나는 흰색 탑과 바지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사진속 페리의 가슴 보형물에서 이상을 감지했다.
팬들은 “보형물이 뒤집힌 것 같다”, “가슴이 이상하니 병원에 가 봐라”, “교정을 받아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간호사라는 한 팬은 “오른쪽 가슴을 진찰 받아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보형물이 움직인 것 같으니 꼭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지만 페리가 댓글을 보고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페리는 2015년 ‘조디쇼어’에 함께 나온 출연자가 입술 시술을 한 것을 본 후 성형 수술에 집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름 없는 얼굴을 위해 보톡스 주사를 맞기 시작한 뒤 눈, 가슴, 코, 입술, 엉덩이 등 수많은 수술과 시술을 받았다. 지난 2020년에는 튀르키예까지 가서 세번째 가슴 성형수술을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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