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김해중부경찰서와 김해문화재단이 ‘2023년 도민안전 생활실험(리빙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 치안 여건 조성에 뜻을 모으고 상호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하게 됐다.
향후 주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 과정을 주도하는 방식(리빙랩)과 범죄예방 환경설계 방식을 접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은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리빙랩 사업 현장답사를 지원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후보지와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김해중부경찰서 정성도 생활안전과장은 “지역 곳곳에 있는 범죄 요소를 주민이 직접 찾고 해법을 제시하는 사업 방식과 범죄예방 설계를 접목할 수 있다면 범죄로부터 안전한 김해시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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