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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보아, 한밤중 집에서 어깨 기대고 '취중 라방'…매니저 전화에 '급종료'

뉴스1

입력 2025.04.06 09:22

수정 2025.04.06 14:38

전현무 보아
전현무 보아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한밤 중 집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했다.

전현무는 지난 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 전현무는 술을 마셔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상태였다.

전현무는 "(라이브 방송을) 누군가 하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라며 보아와 함께 자신의 집에 있음을 밝혔다. 이에 보아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무 오빠 집 개판"이라며 "인테리어도 별로고 게스트 화장실 냄새도 별로다, 적어도 냄새는 안 올라와야 할 거 아니냐"라며 디스했다.



전현무는 "우리 집이 뭐가 문제인 것 같냐"고 물었고, 보아는 "물건을 너무 쌓아놨다"라며 "트로피 빼고 다 지저분하다, 쾌적하게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보아는 라이브 방송을 하며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전현무의 얼굴로 장난을 치는 등 막역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라이브 방송이 이어지자, 전현무는 매니저에게 전화가 계속 오고 있다고 밝히며 "이사(보아)님이 술에 취한 연기를 해서 회사가 뒤집혔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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