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장남인 김진 운정장학회 이사장이 별세했다. 향년 62세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김 이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김 이사장은 자택에서 홀로 지내왔고 지병이 있어 통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빈소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기 성남 성남영생원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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