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한국교통안전공단, 취약계층 민간 일자리 창출 '앞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1 09:26

수정 2024.04.01 09:26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의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오른쪽)와 김욱 서울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의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오태석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오른쪽)와 김욱 서울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TS는 지난달 27일 서울시립브릿지종합지원센터 부설 노숙인일자리지원센터와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숙인 시설이용자와 쪽방주민, 주거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교육 교육비, 구인업체 취업 매칭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TS는 2월 말 부산 중구와 '민간 일자리 창출 및 기계식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기계식주차장치 관리인 교육생 교육비 지원, 취업지원을 위한 자료 공유, 교육 홍보를 통한 배치율 개선 등을 지원한다.


오태석 TS 이사는 "그동안 서울 노원구, 서울시어르신취업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50세 이상 구직자의 일자리를 창출해왔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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