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대학원 4명, 교원 6명, 공개과정 14명 당선
학부 및 대학원 출신 4명, 교원 출신 6명, 공개 과정 출신 14명으로, 특히 경남권에만 9명의 당선인을 배출됐다.
경남대 법학과(94학번)를 졸업하고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강민국 당선인은 올해 진주시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제21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수석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사격황제 진종오 당선인은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로 당선돼 첫 금배지를 달았다.
진 당선인은 경영학부(98학번)를 졸업하고 체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체육회 이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경남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부산지방경찰청장, 국가정보원 제2차장을 역임한 서천호 당선인도 사천시남해군하동군에서 국민의힘으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다.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외교안보수석실 국방비서관과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지낸 임종득 당선인은 영주시영양군봉화군에서 국민의힘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전 경남대 초빙교수이자 창원시 마산합포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최형두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다.
초거대 제조 AI 글로벌공동연구센터, 디지털자유무역지역 등 마산합포구를 디지털혁신도시로 재도약 시킬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펼쳐왔다.
양산시을 국회의원으로 4선 고지에 오른 김태호(국민의힘, 전 경남도지사), 창원시 의창구 김종양(국민의힘, 전 인터폴총재), 창원시 성산구 허성무(더불어민주당, 전 창원시장) 당선인도 초빙교수로 활동했다.
의정부시을 이재강(더불어민주당)과 비례대표 김민전(국민의미래)은 교원으로서 대학과 인연을 맺었다.
공개 과정 출신 중 수도권은 안규백(동대문구갑, 더불어민주당), 정청래(마포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용선(양천구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동작구갑, 더불어민주당), 조은희(서초구갑, 국민의힘), 배현진(송파구을, 국민의힘), 김현(안산시을, 더불어민주당)이 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조경태(사하구을, 국민의힘), 김도읍(강서구, 국민의힘), 김형동(안동시예천군, 국민의힘), 윤한홍(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민의힘), 정점식(통영시고성군, 국민의힘), 윤영석(양산시갑,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정혜경(더불어민주연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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