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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신사옥서 'KOSA 임원 콜라보데이' 열어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7.16 14:25

수정 2024.07.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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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16일 서울 고덕 알서포트 본사에서 열린 'KOSA 임원 콜라보데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알서포트 제공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앞줄 왼쪽 다섯 번째)가 16일 서울 고덕 알서포트 본사에서 열린 'KOSA 임원 콜라보데이'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알서포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알서포트가 16일 서울 고덕 본사에서 '2024년 2차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KOSA) 임원 콜라보데이'를 열었다.

16일 알서포트에 따르면 콜라보데이는 협회가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임원사간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올해 두 번째로 알서포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알서포트는 올해 서울시 고덕동에 사옥을 완공하고, 지난 5월 입주를 마쳤다.

이날 알서포트 신사옥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베스핀글로벌, 엑셈, 지란지교소프트, 데이타소프트, 메타넷디지털, 브레인즈컴퍼니, 브이드림, 시스원, 세기정보통신, 이수시스템, 에스제이링크, 와이즈넛,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포시에스, 한국공간정보통신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임원 20여명이 방문했다.

서형수 대표는 알서포트의 차별적인 기술력과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하드웨어 방식의 혁신적인 원격제어 솔루션 '리모트뷰박스'와 비대면 세일즈 솔루션 '리모트VS'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 성과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사옥 이전 모멘텀을 중심으로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서 대표는 "이번 콜라보데이를 통해 해외 시장 개척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며 "앞으로도 협회 임원사를 비롯한 국내 IT업계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K-소프트웨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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