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명근 화성시장, 상인 체감경기 점검…동탄상가 방문

뉴시스

입력 2025.01.16 16:59

수정 2025.01.16 16:59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16일 동탄상가를 방문해 윤석복 상인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 지역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1.15.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정명근 화성시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16일 동탄상가를 방문해 윤석복 상인회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 지역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1.15.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이 16일 동탄지성로 동탄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이 체감하는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동탄상가는 2015년 8월에 등록된 상설 상점가로 63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월평균 약 9만 명이 찾아오는 상권 중심지다.

이 시장은 이날 윤석복 상인회장 등과 만나 설을 앞두고 상인들이 느끼는 경제 상황에 대해 환담하고, 상가의 발전 방향과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윤 회장은 이 시장에게 "화성시의 지원이 동탄상가가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특히 시의 마케팅·문화공연 지원 사업과 굿마켓 행사 등으로 매출 증대와 방문객 증가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명근 시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중심이다. 동탄상가가 더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올해도 지역상권 강화를 위해 굿마켓 행사 지원과 청년 동감 문화축제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fnSurvey

계속해서 줄어드는 채용 시장, 왜?

20대 이하 청년층의 신규 채용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채용 축소 현상은 계속될 예정인데요. 기업들의 내년 채용 계획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수준으로 채용하겠다’는 응답과 ‘채용을 축소할 예정이다’는 응답이 각각 44.6%와 36.9%로 높게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채용 시장이 계속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투표기간 : 2025-01-14 ~ 2025-02-04 투표하러 가기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