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대표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미슐랭 3 스타’ 셰프와 함께 공동 개발한 단짠 양파맛의 황금비율을 담은 신제품 ‘스윗 어니언’을 17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의 개발 과정에는 한국 최초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으로 지정되었던 신라호텔 ‘라연’의 메뉴 개발을 이끈 임형택 셰프가 참여했다. 1년 이상의 공동개발 기간을 통해 양파만의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양파를 볶을 때 느껴지는 달콤한 풍미와 팬에서 노릇하게 구운 양파의 짭조름함이 조화를 이룬다.
‘스윗 어니언’은 지난해 출시된 '매콤 로제 떡볶이맛'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임형택 셰프는 “프링글스 스윗 어니언은 양파만의 달콤한 풍미를 잘 구현한 동시에 감자칩의 짭쪼름한 맛이 밸런스 있게 잘 어우러졌다”며 “특히, 조화로운 페어링을 원한다면 맥주와 함께 드시길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프링글스는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파 본연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스윗 어니언’의 양파 맛을 유쾌하게 표현한 광고 영상도 공개한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윤지원 부장은 “스윗 어니언을 통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양파의 단짠 맛을 소비자들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모션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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