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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이 호위함 수출로 인연을 맺은 태국 정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협력'을 논의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10일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이 타니 쌩랏 주한 태국대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태국 해양안보 및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니 대사가 한화오션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오션은 이 자리에서 태국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현지 조선소와 협업 확대를 위한 장기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타니 대사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기술교육원에서 연수 중인 태국 교육생들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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