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뉴스1) 한귀섭 윤왕근 기자 = 13일 오후 2시 29분쯤 강원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3시간 16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소방 당국은 인력 124명, 헬기 5대, 장비 19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5시 4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자신의 자택 인근으로 불이 번지자 직접 진화에 나선 A 씨(56)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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