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오후 5시 이어 6시부로 황사 관심 단계 해제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접어든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흐리다. 2025.03.13. hwang@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3/13/202503131854342695_l.jpg)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환경부는 13일 오후 5시 세종·충북·충남 지역에 이어 6시부로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PM-10) 농도가 감소(시간당 평균 농도 100㎍/㎥ 미만)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발령된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앞서 환경부는 전날 이들 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관심 단계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며, 100㎍/㎥ 미만일 경우 위기 경보가 해제된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 해제 이후 일부 권역에서 우리나라로 유입된 잔류 황사의 영향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국민 행동 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 관리에 계속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