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듀테크 전문기업 미니게이트(대표 정훈)가 지난 11일 ‘1차 위티버스 늘봄학교 사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22개 지역의 지사장들을 대상으로 위티버스를 활용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하여 개선한 제도로, 정규 수업 이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맞춰 미니게이트는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국내 최초의 키즈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위티버스’를 활용한 돌봄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위티버스는 디지털 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메타버스 기반 스마트 교육 플랫폼으로, 3D 가상공간에서 AR 공룡 탐험, 직업 체험, 캠핑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미니게이트의 비전 및 사업 방향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위티버스의 기능과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어 위티버스가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29명의 참석자들은 직접 태블릿을 활용해 위티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사장들은 위티버스의 직관적인 UI, 다양한 교육 콘텐츠, 그리고 학습 몰입도를 높이는 인터랙티브 기능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석자는 “위티버스는 아이들이 독서나 과목 학습을 해야 다양한 놀이학습을 할 수 있게 설계한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자연스럽게 스스로 학습하도록 유도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흥미 유발과 학습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매우 경쟁력 있는 서비스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미니게이트 정훈 대표는 “위티버스는 미래 교육을 위한 필수적인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창의적이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선진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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