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패션

'웨딩 플레이션'에…29CM "봄 하객룩·셀프 웨딩룩 검색량 2배↑"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3.28 15:15

수정 2025.03.28 15:15

르니나 세레모니룩 모델컷. 29CM 제공
르니나 세레모니룩 모델컷. 29CM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는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하객룩과 셀프웨딩 패션 등 '세레모니룩' 수요가 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9CM에 따르면 지난 1~21일 '하객룩', '셀프 웨딩 패션' 관련 키워드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상품별로 원피스와 블라우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각각 20%, 30% 증가했고 클러치백과 슬랙스는 80% 이상 급증했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셀프 웨딩 문화가 확산하면서 웨딩 촬영에 고가의 드레스 대신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의 원피스 등을 선호하는 예비 신부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29CM는 분석했다. 돌잔치·브라이덜 샤워 등 기념일을 즐기는 파티 문화도 자리 잡으며 세레모니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9CM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9 세레모니'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디애퍼처 △드파운드 △라메레이 △루에브르 등 여성 고객에게 인기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25SS 신상품과 베스트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9CM에서 주목하는 여성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매주 120여 개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고 브랜드별로 추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브랜드 위크도 운영한다. 듀엘·졸리레이드·코모레비뮤지엄 등 17개 브랜드는 기획전 기간에 세레모니룩 신상품을 29CM에서 선발매한다. 이와 함께 12% 할인 쿠폰과 20만 원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3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29CM 관계자는 "최근 '웨딩 플레이션'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결혼 준비 비용이 높아지면서 실속 있는 셀프 웨딩 원피스와 하객룩과 취향에 맞는 기념일 의상을 찾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에서는 새틴·쉬폰·오간자 등 세레모니웨어에 주로 사용되는 패션 소재를 활용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제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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