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부터 법인 회원 가입 신청 접수
가입신청 시 전담 매니저가 직접 방문
가입신청 시 전담 매니저가 직접 방문

[파이낸셜뉴스] 빗썸이 법인 회원 가입 신청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법인 참여 가시화 흐름에 지난 28일부터 법인회원 모집을 본격화한 것이다. 빗썸은 가상자산 투자에 관심 있는 법인을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빗썸 측은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으로 실명계좌 제휴 은행을 변경하면서 보다 탄탄한 금융권 연계 기반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법인 회원 가입 서비스 신청 시 전담 매니저가 직접 방문해 관련 제도 안내 등 가입 시 필요한 사항을 맞춤형 지원한다.
빗썸 관계자는 “법인 고객 입장에서 중요한 건 거래소의 신뢰도와 투자 효율성, 그리고 파트너로서의 성장 가능성”이라며 “빗썸은 단기 거래를 넘어서, 기업의 전략적 자산 운용 파트너로 함께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