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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에 치솟은 국제 금값… 안전자산선호에 최고치 경신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1 05:56

수정 2025.04.01 05:56

온스당 3160달러까지 올라 최고 기록
또 다른 안전자산, 국채 가격도 상승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예정일을 앞두고 국제 금값이 31일(현지시간) 한때 최고치를 경신했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45분 기준 금 현물 가격이 전장 대비 0.66% 오른 온스당 3121.69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이날 금값은 한때 온스당 3160달러까지 오르면서 최고 기록도 썼다.

6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온스당 3149.90달러까지 올라 종가 기준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CNBC는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플라스틱·자동차 관세 25%를 발표한 데 이어 오는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발표를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이 금 거래에 몰리는 현상이 꾸준히 관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과 함께 또 다른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국채 가격 역시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하락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장 4.27%에서 4.24%로 떨어졌다.

국제 유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50분 기준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11% 오른 배럴당 71.47달러, 브렌트유 5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2.72% 높은 배럴당 74.74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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