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북미 지역 첫 오프라인 시장 진출해

[파이낸셜뉴스] 휴젤은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웰라쥬의 북미 지역 첫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다.
입점 제품은 2020년 출시된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이다. 보습 효과와 속건조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선 올리브영, 쿠팡 및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고 지난해 하반기 한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코스트코는 올해 미국 온라인몰에 이어 밴쿠버, 캘거리, 켈로나 등 캐나다 서부 주요 3개 도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해 웰라쥬의 북미 뷰티 시장 진입의 본격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휴젤 관계자는 “주요 아시아 국가 판매 호조에 이어 북미 시장 첫 오프라인 진출로 웰라쥬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K뷰티의 강점을 알리면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채널 내 웰라쥬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